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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H - 조은 - 호수 - 봉봉 - J - C -K

작성자 다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2-15 22:12 조회27,816회 댓글45건
상호
총알이 조금 쌓였고 여느때보다 두어 시간 일찍 일어난 점도 있어서 오랫만의 다방 순례에 나섰습니다. 여기 저기 검토해보았지만 날씨가 워낙 싸늘해서 많이 돌아다니긴 힘들 듯 하였고, 결국 전철역에서 가까운 곳을 공략해보기로 하고, 우선 굴포천역으로 향했습니다. 몇년 전에 방문해본 적이 있긴 했지만, 아주 만족스런 성과도 아니었고 또 이 일대에 아직 방문해보지 않은 집들도 몇 군데 더 있는 듯 했습니다. 

역에서 내려 몇 발짝 걷지 않아도 금새 눈에 띄는 'H 다방'. 가까이 가보니 신장개업 쪽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시간이 꽤 흘렀으니 마담이 바뀌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들어가봤더니 아뿔싸! 선객이, 그것도 단체로 몰려와 있었습니다. 보통 이럴 때는 바로 발길을 돌리는 게 장땡이지만 마수도 못한 상황이었고, 또 단체 손님이면 자기들끼리 노느라 마담을 풀어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요란하게 주문을 한 뒤에는 마담은 잊어버리고 자기들끼리 법석을 떱니다. 민폐수준으로 크게 떠드는데다가 이야기 내용도 심히 유치했지만 무시해버립니다. 그제사 곁에 다가온 마담은 확실히 못 보았던 얼굴입니다. 중국 액센트가 팍팍 나는 (특히 '유엃무촤'의 혀 뒤틀리는 발음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말씨였지만 어찌 어찌 의사가 통하긴 합니다. 무려 상해 출신이라고 합니다. 하얼빈이나 심양이나 길림 등 중국 동북 지역 출신들은 다방계에 널릴 대로 널렸고, 극히 드물게 북경 출신도 만나본 적은 있지만, 남중국 쪽은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어찌되었건 정석대로 공략 들어가는데 손을 만질 땐 잘 응해 주다가 자지로 끌어대려니 거부합니다. 반강제로 두세 번 더 시도했더니 그제사 바지 위로 쓰담쓰담해주는데, 맨자지를 쥐어 주려니 그것만큼은 끝까지 거부합니다. 엉덩이를 만져 보려고 하니 간지럽다고 그만두라고 합니다. 이리 써 놓으면 분위기가 황일 것 같이 느껴지겠지만, 맨자지를 안 만져 줄 뿐 분위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바지 위로는 제법 성실하게 만져 주었습니다. 덧붙이자면, 남편과 자식들도 있다고 합니다. 요컨대 유부녀. 그래서 맨자지를 거부한 듯. 

그리고 불완전 연소 상태로 밖에 나왔습니다. 인근에 분명 '이브 다방'이 있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여기도 수년 전에 H다방과 같이 들리어서 일단 좆물 싸는 데 성공은 했지만, 훗날 남편과 자식이 본다고 글을 지워달라느니 어쩌느니 투정을 했던 곳이라 좀 꺼림칙한 기분이 없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년 된 일이고, H다방처럼 사람이 바뀌었을지도 모르니 한 번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찬바람이 쌩썡 부는 와중에 어렴풋한 기억만으로 방향 잡기는 어려웠고, 한참 헤매다 보니 어느새 부평구청역이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다방이고 뭐고 우선 역으로 뛰어듭니다. 뛰어들면서 벽에 비친 모습을 보니, 진짜로 입이 돌아가 있습니다...

부평구청역에서 인천메트로 1호선을 타면 부평시장이나 간석오거리 같이 전통 있는 다방 거리로 갈 수 있지만, 오늘은 조금 더 새로움을 구가하기 위해 인천시청역에서 다시 2호선으로 환승했습니다. 석바위시장역 인근을 공략해볼 셈이었습니다. 
여전히 못견디게 추운 와중에 역을 빠져나오자 길건너편에 '조은 다방' 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지하도로 다시 내려가 길을 건너 잰걸음으로 다가가보니 근처에 다른 다방은 없고 이 집 하나뿐인 듯 합니다. 들어가보니 영감님 선객이 이미 있고, 가림판도 전혀 없고, 아예 테이블마저 나란히 앉을 수 없는 원탁입니다. 공략은 물건너 갔다 생각하고 우선 따스한 음료로 몸이나 덥히기로 합니다. 주문 직전까지는 그나마 제 맞은 편에 앉아 있던 마담은 제법 조신하고 성실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예측대로 주문한 차를 가져다놓은 뒤에는 곁에 다가오지도 않습니다. 

이쯤되면 재빨리 역으로 되돌아가는 게 그나마 시간을 덜 낭비하는 합리적인 방법일 테지만, 근거도 없는 희망을 가지고 전진을 계속합니다. 추위를 참고 어느 정도 가다 보니 다방 두세 군데가 몰려 있는 게 보입니다. 대부분 2층이어서 유일하게 지하에 있는 '호수다방'에 들어가 보았는데. 이쪽도 역시 영감님 선객이 있습니다. 다행히 어느 정도 가려진 코너 자리가 있어서 거기 앉았는데, 짧은 머리에 어디 자영업자 사모님처럼 생긴 마담은 -심지어 선객이 떠났는데도- 끝까지 제 곁에 오지 않았습니다. 잔을 훌쩍 비운 뒤 미련을 훌훌 털고 일어섭니다. 

두 탕이나 허탕을 쳤지만, 뜨신 걸 마셔서인지 추위가 반쯤 가셨습니다. 이제는 정말 되돌아갈 때가 된 것 같지만, 예까지 와서 되돌아가기도 귀찮습니다. 확실한 비젼이 없는 채로 걷다 보니, '봉봉 다방'이라는 간판이 또 보입니다. 이 동네는 아무래도 실패율이 높지만, 어쩄든 확인이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더니 무슨 반상회라도 열었는지 선객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즉각 문을 되닫고 발길을 돌립니다. 이리 되니 더 나아갈 기력도 없습니다. 버스를 기다렸다 타고 되돌아갈까, 차라리 큰 맘 먹고 택시를 잡을까...고민하면서 걷고 있는데 어느새 눈 앞에 시민공원역이 보입니다. 아까부터 헤매다가 한 역씩 더 가는 패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암튼 다시금 열차에 오릅니다. 이번엔 거북시장에 가서 확실한 결과를 얻고 말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거북시장역보다 거북시장에 가깝다는 서부여성회관역에 내립니다. 지도를 보니 확실히 역에서 머지 않습니다. 밤이 짧아 슬슬 어스름이 깔리는 길을 추적추적 걷노라니 몇발짝 안 가서 J라는 다방 간판이 대뜸 눈에 들어옵니다. 들어가보니 과연, 자리 구획도 잘 지어놨고, 뭐라 형용키 어려운 음란의 공기가 깔려 있습니다. 여기도 선객은 있었던 거 같은데 다행히 곧바로 일어나 나갑니다. 그리고 마담이 차를 가져온 뒤 제 곁에 앉아 불을 쬔다면서 전열기 앞에서 다리를 쫙 벌립니다. 이거 찬스로구나 생각하면서 손을 뻗어 허벅지를 슬슬 문질렀더니, 갑자기 일어나서 바지를 무릎까지 까내립니다. 과연 석남동, 처음부터 이리 나오면 장래가 아주 밝은 셈이지요. 비록 빤쓰 위이지만 보지께를 열심히 문대면서 마담의 손을 자지로 끌어다 댑니다. 그랬더니 이건 또 거부합니다. 아까 H다방의 전례도 있어서 다소 강하게 재시도했지만 이번엔 안 통합니다. 차 한 잔 마시면서 뭔 자지를 만지게 하냐고 투덜댑니다. 보지 만지는 건 괜찮은 건가... 생각하면서 팁을 주겠다고 제안하니 그제사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나란히 앉아 마담은 제 맨자지를 주무르고, 저는 마담 보지를 주무르는 초유의 포메이션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면서 늘 그렇다시피 쓰잘데 없는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놀랍게도 아직 시집을 안 갔으니 자기는 처녀랍니다. "그럼 이 보지도 처녀 보지인가?" / "물론이지!" 십수년전 빡촌에서 보지에 물이 바짝 말라 자지가 안 들어가는 것을 가지고 자기가 처녀 보지라 그렇다고 허세를 부리던 할멈이 있었는데...그래서 오늘 처녀 따먹는다고 저도 유치한 농담으로 댓거리했었습니다만, 그 생각이 났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몇 살 위라고 합니다. 이 업계에서 여자 나이야 보지 크기보다 더 고무줄이지만, 암튼 그대로 받아들여서 누나라고 부르면서 "누나, 남동생 자지 좀 빨아줘." 했더니 또 완강히 거절합니다. 돈을 더 줘도 싫다는 기세입니다. 할 수 없이 손으로만 서로 만지작거리다가 일어섭니다. 마담이 만져준만큼 저도 만져준 것 같으니 돈을 굳이 줘야 하나 싶긴 하지만, 그런 걸 따지면 쩨쩨한 것이겠지요. 일어나서 나가려고 하는데, 마담이 갑자기 제 앞을 막아서더니 엉덩이를 쑥 내밉니다. 삽입은 못 하였지만, 골반끼리 팍팍 부딪쳐가며 피스톤질 흉내를 내면서 잠깐 놀았습니다. 

나와서 몇 발짝 더 가니, 'C다방' 이라는 간판이 또 보입니다. 패기있게 24시간이라고 덧붙여 써놨습니다. 들어가보니 이쪽은 구획을 지어 놓았다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확실하게 격벽을 설치해서 마치 미로를 만들어놓은 형상입니다. 안심하고 자리에 앉으니 역시 중국말 액센트의 마담이 곁에 앉습니다. 이쪽은 길림서 왔다고 합니다. 굴포천 마담보다 의사 소통이 더 어려웠지만 필요한 뜻은 다 전달이 되긴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해 보니 이 마담도 유부녀였습니다. 남편은 한국 사람이고 버스 운전을 한다고... 그래서 처음엔 조심스럽게 접근했는데, 의외로 맨자지도 서슴지 않고 만져주더니만, 갑자기 벌떡 일어나 물티슈를 들고 옵니다. 그리곤 저더러 바지를 벗으라고 손짓합니다. 제대로 흥정도 안 하고 시작하는 셈이었는데, 여느때 같으면 우선 얼마인지부터 확인했겠지만 오늘은 허탕이 많았기 때문이었는지 그냥 진행하고픈 마음이었습니다. 설령 일 끝나고 바가지를 씌운다고 해도 꽃마차보단 싸겠지...생각하면서 바지를 벗고 아랫도리를 내어 놓으니, 제가 앵겨들면서 젖꼭지를 빠는 동시에 제 회음부를 공략해옵니다. 뭘 좀 아는 마담입니다. 사실 제 젖꼭지 쪽은 성감대로서는 둔감한 부위인데, 특히 여자가 아니라 남자를 상대할 때에는 어째서인지 제 젖꼭지를 빠려고 드는 남자들이 많았습니다만 저는 아픔밖에 못 느꼈더랬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상당히 민감하게 느낌이 옵니다. 그리고 사까시 시작. 이것도 귀두를 입에 문 채 손으로 스트로킹 하는... 제가 자지를 빨 때, 특히 지루인 자지를 빨 때 잘 써먹은 테크닉이어서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한동안 그리 한 뒤, 자세를 바싹 댕겨 앉으면서 손으로 본격적으로 용두질을 치기에, 저도 빤쓰 속에 손을 넣어 골뱅이를 파 보려고 했는데, 보지가 씹물로 얼마나 젖었는지 미끄덩하고 한 순간에 손가락이 들어가버립니다. 제 단골인 신정동의 모 다방 마담도 매일매일 보지가 씹물로 홍수져 있는 걸로 유명하긴 하지만, 그녀조차도 보지에 자지든 손가락이든 넣으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는 판인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보지가 워낙 허벌창이라 그랬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암튼 유부녀 보지를 신나게 휘저으면서 (휘저을 공간도 넉넉했습니다!) 놀다 보니 다시금 자세를 바꿔서, 소파 위에 마치 소나 말처럼 네발로 서는 자세를 취합니다. 그런데 이 마담, 진짜 젖소부인이었습니다. 뱃살이 중력으로 출렁 늘어지는 게 젖통보다 더 크게 늘어지는데, 그야말로 젖소 스타일이었습니다. 암튼 마담이 이래 저래 연구하면서 자지를 공략해준 덕분에, 시원하게 발사가 가능했습니다. 일단 좆물을 싸 놓은 뒤 가격 흥정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싸게 불러서 달라는 대로 주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꽃마차에서 이정도 서비스를 받았다면 그 금액의 서너배 정도는 줘야 했겠죠. 

아랫도리 추스리고 나와 보니 사위가 완전히 어두워졌습니다. 슬슬 귀경하던지 이 근처에서 저녁을 사먹던지 해야 할 판인데, 몇발짝 걷다 보니 다방 간판이 동서남북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후식 먹는다는 기분으로 한 집만 더 가보기로 하고, 제일 가까이 있었던 'K다방' 에 들어갑니다. 이쪽은 옆은 트였지만 좌석 앞뒤 구획은 잘 해놓은 구조입니다. 선객이 한사람이 있긴 했지만, 이미 좆물을 싸고 왔으니 느긋한 마음으로 마담을 기다립니다. 한동안 선객과 쑤군거린 뒤 이윽고 다가온 마담을 찬찬히 관찰해보니 얼굴은 나이든 태가 역력하지만 거기에 비해 몸매는 제법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진짜 똥꼬치마로 아슬아슬해 보이는 다리는 치마 입을 자격이 충분해 보였습니다. 제 곁에 앉을 때에도 다리를 무방비하게 벌리고 앉아서 씹두덩 위치가 고스란히 드러났지만, 아쉽게도 두꺼운 스타킹(타이츠는 아니었습니다)에 두꺼운 빤쓰를 입고 있어서 파고 들어가기 어려웠습니다. 어쨌든 자지를 쥐어주려고 했더니, 또 커피 한 잔에 자지 만지게 한다면서 투덜댑니다. "그럼 팁을 줄게. 난 자지로 판단하니까, 이 놈이 만족하면 돈이 막 나오는 거야." 라고 허세를 부렸더니, 그제사 만지기 시작합니다. 저도 일단 손을 뻗어서 빤쓰 위로나마 보지를 만지려고 하는데...손이 닿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제 귀에 숨을 내뿜으면서 거친 신음 소리를 냅니다. "굿잡! 하지만 타이밍을 못 맞췄어. 보지에 손가락이라도 닿은 뒤에 그리 해야지." 라고 친절하게 설교(?)를 해 줍니다. 그 뒤로 한참 동안 만지작거리면서 음담패설을 나누었지만, 결국 좆물 싸지는 않고 끝났습니다. 그래도 호기있게 맨 나중에 '얼마면 돼?' 를 외쳐보았습니다. 참고로, 돈을 주고 났더니 담번에 오면 더 싸게 좆물 빼주겠다고 약속합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사상 처음으로 다방에서 풋잡을 받아 보았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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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다방님의 댓글

상아다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다방님의 글을 읽으니 H다방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오늘도 외로운 순례자의 길을 다방님 최고입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다방님 근데.. 그렇게 많이 잡질을 하러 돌아다니시는데 병같은건 따로 걸리진 않으셨나여?ㄷㄷ
주제넘지만 좀 우려스러워지기까지 하는데.. 특별한 방비책이라도 있으신건지 아님 무시하고 그냥 즐기시는건지?

다방님의 댓글

다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간 올린 글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보지에 박은 적은 거의 없고 운 좋아야 잠깐 빨아주고 대부분 핸플입니다. 차라리 조건 같은 쪽이 여러가지 의미로 위험도가 높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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